스탯캐스트 데이터에서 투수의 투구에 대한 칼럼으로 구속 , x, y, z에 대한 속도와 가속도, 2017년도부터 투수가 공을 놓는 위치, 공의 스핀 등을 제공한다 (x, y, z축은 아래 그림과 같다.). 이 중 pfx_x, pfx_z는 각 x축 z축 상에서 공이 실제로 포수에게 도달하는 지점과 공기저항이 없을 때 이론적으로 포수에게 도달하는 지점의 차이를 나타낸다. 또한 각 축 상의 '공의 꺾임', '공의 변화'라고도 부른다.
pfx_x, pfx_z값을 측정된 각 x, y, z축 상의 속력으로 유도하는 글이 있다 [1]. 이 글에서는 타자가 공에 반응을 시작하는 지점인 포수에서 40ft(15.24m) 떨어진 곳으로부터 포수에게 도달할 때까지 공기저항이 없는 시스템을 고려하여 이론적으로 공이 도달하는 위치를 계산한다. 이 방법으로 계산된 pfx_x, pfx_z와 실제로 측정된 pfx_x, pfx_z값이 측정 된 pfx_x, pfx_z값과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[1] The Anatomy of a Pitch: Doing Physics with PITCHf/x Data, David Kagan, October 2009 (http://baseball.physics.illinois.edu/KaganPitchfx.pdf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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